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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주식투자 첫 걸음 주가가 오르고 내리는 이유는 심리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by 마엠스토리 2024.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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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Timing the Stock Market 책에는 투자 성공하기 위해 버려야 할 일곱 가지를 제시한다.

조급성, 두려움, 욕심, 희망, 긍지, 부주의, 도박심리이다.

이 항목들은 심리적 요인들이다.

 

주식 시장의 심리를 알면 타이밍을 알 수 있다.

타이밍을 알면 승리자가 된다.

 

주가의 움직임은 펀디멘탈(경제적요소들)로 움직일 수 있고, 대중의 심리로 인해 움직일 수 있다.

단기간의 일일 주가 등락은 대중의 심리 상태가 수시 변함으로써 나타나는 결과이다.

 

인간이 이익을 추구하고 손해를 두려워하는 한, 투기 사이클, 즉 일정 기간을 두고 주가의 등락은 영원히 반복된다.

상승장세의 투기 사이클

시장이 불황 매도 포지션에서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황에서 어느 회사 주가는 거의 감지할 수 없을 정도 수준으로 가격 상승한다.

전문가들인 일시적인 하락 반등이라고 한다.

 

언론에서는 아직 불황이라고 한다.

어느 회사의 주가는 바닥에서 50~100% 상승했다.

눈치 빠른 투자자는 매수에 나선다.

 

하지만 일반 사람들은 언론과 체감상 불황이라고 느낀다.

주가가 오르지만 '너무 빠져서 일시적인 반등이야'라고 생각하고 매수에 가담하지 않는다.

일부 투자자는 매수는 바닥에서 잘 했지만 일시적 반등이라 생각하고 이익을 실현하는 투자자도 있다.

 

주가는 아무도 모르게 서서히 오르게 된다.

일부 투자자 들은 이상하게 상승하는 종목을 매수하게 된다.

일반 투자자는 아직 인지하고는 있지만 투자하겠다는 마음을 먹지 않는다.

 

그러다가 가격이 계속 상승하게 되고, 언론에서는 수출등 실적이 좋아지고 불황에서 탈출하는가 하는 보도를 내 보낸다.

일반 투자자들 중 일부만 주식투자를 하지만, 주가가 많이 올라 조정하면 매수해야지 하면서 투자 보류한다.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 주가는 매수하기 힘들 정도로 많이 올라 지금 투자하면 조정하면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투자 보류한다.

 

주가는 꺾이지 않고 계속 오르다가 너도나도 주식을 사야지 하면서 주가 꼭대기에서 일반 투자자들이 주가를 더 올린다.

일반 투자자들이 올린 주가에서 돈을 벌었다는 말이 나온다.

 

그곳에 고점인 셈이다.

이 곳을 예측하기에는 힘들다.

그래서 불황이 찾아오면 주가는 더 빠지지 않는 곳 더 빠지더라도 상승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매수해야 한다.

 

하락장세의 투기 사이클

 

주식시장에 일반 대중의 관심이 쏠려서 한차례 주식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할 때 큰손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주식을 내놓는 순간이 오고 마침내 주가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시장은 하락장세로 이어진다.

 

주가가 하락하는 것은 이전에 상승할 때 보다 더 빠르게 전개된다.

상승은 천천히, 하락은 빨리 진행된다.

 

주가의 고점은 항상 큰손에서 개미들에게 넘어가는 손바뀜이 일어난다.

큰 손은 큰돈을 가지고 투자하기 때문에 주가를 떠 받일 수 있지만,

개미들은 한 개인 개인이기 때문에 투자심리로 주가를 떠 받이고 있지 못한다.

 

주가를 떠 받히는 사람들 큰손이 빠져나가면 그 주식은 더 이상 지지라인을 형성하지 못하고

이제는 개미들이 그 주식을 다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주식은 지지라인을 버티지 못하고 아래로 떨어진다.

언론에서는 아직 경기가 좋다고 한다. 경상수지 역대 최대 흑자 등등

그러다가 고점에서 주가가 출렁거리면 좀 더 싸게 살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판단해서 나머지 일반인들도 가세해서 막차를 타게 되어 주가는 일시적인 반등이 온다.

 

그 뒤는 폭락이 뒤 따른다.

 

영리한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들은 '염가 할인 판매'가 되지 않으면 주식시장에 오지 않는다.

돈을 가지고 싸게 살 수 있는 주식이 널려 있을 때까지 기다린 후 싸게 거래되는 주식을 바닥에서 줍는다.

 

주식은 공포에 사서 탐욕에 팔아야 한다.

주식투자의 심리다.

 

시장이 가장 약해 보일 때, 악재가 넘쳐 날 때, 그리고 불황의 징후들이 도처에 널려 있을 때가 매수 적기다.

이는 초보도 다 아는 사실이다.

그럼 왜 안하는 것일까?

더 하락할 것이라는 두려움에 용기를 내지 못하는 것이다.

 

천장에서 팔지 말고 바닥에서 사지 마라

주식시장에서 나타나는 어떤 결과는 주식 시장에 참여한 사람의 수가 아니라 주식 시장에 투자된 돈의 규모에 따라 비롯된다.

백만 달러를 주무르는 한 명이 각자 1,000달러를 투자한 500명의 합보다 두 배나 큰 결정권을 행사한다.

투자한 금액이 바로 주식 시장을 움직이는 원동력이다.

 

다수의 소액 투자자들은 필연적으로 주가가 천정에 있을 때 주식을 계속 보유하며 주가가 바닥을 칠 때는 주식을 팔고 시장을 떠난다. 

주가가 천장에 있을 때 주식을 계속 보유한다는 것은 여유자금이 있어서 그 자금으로 주식을 사들인다는 것을 의미한다.

 

주식 거래에서 성공하려면 언제 포지션을 바꿔서 취할지에 달려있다.

주식 상승할 것인가? 하락할 것인가? 추론에 대해서 전혀 다른 해석이 나온다.

호재는 주가 상승의 지표가 될 수 도 있고, 작전 세력들이 자신들의 보유 주식을 팔아 치우려는 작업임을 암시할 수 있다.

악재는 시장 상황이 실제로 나빠질 것을 예고하는 것일 수도 있고, 주식을 낮은 가격에 매입하려는 어떤 집단의 농간일 수도 있다.

 

주가가 높을 때 호재를 믿지 말고, 
주가가 낮을 때 악재를 믿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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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에서 팔지 말고 바닥에서 사지 마라 뜻은

주가가 계속 오르면 함부로 팔면 안 된다.

고점은 자신만이 상상해 낸 고점이다.

대장주 주가는 갈 때는 끝까지 간다.

 

자신이 상상해낸 고점에서 매도했는데 주가는 더 간다면 내 판단이 잘 못되어서 또 사게 된다.

이곳에 진짜 고점일 가능성이 있다.

 

바닥도 마찬가지다.

바닥은 자신만이 상상해 낸 바닥이다.

내가 바닥이라고 생각한 지점에서 주가는 지지라인을 깨고 더 바닥으로 떨어질 수 있다.

내가 바닥이라고 상상해낸 지점에서 주가는 30% 이상 더 떨어질 수 있다.

 

궁극적으로 가장 수익성 있는 투자 행동은 역투자가에 대한 정의에서 알 수 있다.

모두가 팔 때 당신은 매수하거나, 모두가 살 때 당신은 매도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와 미래를 혼동하지 마라

주식 시장의 다른 현상들과 관련해서 현재와 미래를 혼동하는 오류들을 피해 갈 수 있는 일차적인 지침은 주가의 움직임을 기존의 어떤 법칙으로 옭아매려 하거나 과거의 비슷한 사례와 동일시하거나 혹은 각각의 현상들을 따로 떼어서 분석하지 말라는 것이다.

 

과거 어떤 특정 상황에서 주가가 어떤 식으로 움직였다고 해서 
그와 비슷한 상황이 과거와 동일한 방향으로

주가가 움직일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공황과 벼락 경기

공황은 절대로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다. 오랫동안 축적된 원인들이 있었기에 그 결과로 소 나타나는 현상이다. 거품이 많이 껴있다는 뜻이다.

공황 시기에는 누구나 주가가 내려갈 만큼 충분히 내려갔다고 생각하는 순간에도 주가는 계속 더 내려간다는 사실을 반드시 명심해 둘 필요가 있다.

수많은 투자자들이 주가가 바닥을 쳤다고 생각하고 주식을 매입하지만 그 뒤로도 주식은 끝없이 계속 추락해서 결국 버티지 못하고 그 주식을 다시 팔아야 하는 결과를 맞이한다.

 

벼락 경기는 많은 점에서 공황과 정반대이다.

공황에서 공포가 점차 커져서 마침내 마지막 폭발로 이어지듯이 확신과 열광이 끝없이 점점 더 큰 규모로 자기 복제를 해서 마침내 수천, 수만 명이 환호성을 지르는 데까지 이어진다.

이 사람들 가운데 많은 수는 상대적으로 젊고 경험도 없는데, 이들은 장기간 계속된 주가 상승 기간 동안에 '큰돈'을 거머쥔다.

이때 백만장자들은 활황 시장에서는 언제나 떼 지어 나타난다.

하지만 이들은 주가가 떨어지기 시작하면 날개 잃고 주가와 함께 곤두박칠 친다.

 

주가 상승 시기에 빠르게 부자 된 것은
주가 하락 시기에 빠르게 거지가 될 뿐이다.



 

불황과 공포의 장에서 더 이상 무서움, 두려움에 떨 필요가 없고,

활황장, 어느 때보다 좋은 시장에서 환호를 지를 필요가 없다.

 

볼황, 공포의 장에서 용기를 내서 사야 하고,

경기가 좋은 장에서 두려움으로 팔아야 한다.

 

투자자가 갖추어야 할 심리적인 태도

1. 마음을 맑게 비우고 균형 잡힌 태도를 유지하라. 이것을 중심 목표로 삼는다.

2. 빠르게 부자가 되었다면, 빠르게 거지가 될 수 있음을 명심하라.

3. 어떤 정보가 겉으로 보기에 매우 매력적이라고 해서 거기에 입각하여 성급하게 행동하지 마라.

4. 걱정하느라 잠을 잘 이룰 수 없을 정도로 무리하게 투자하지 마라.

5. 주가 하락에 대비하여 늘 유동 자금을 확보하는 자세를 가져라.

6. 본인의 판단에 따라 행동하거나, 아니면 전적으로 다른 사람의 판단에만 의지하라.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올라간다.

7. 의심스러울 때는 시장에서 발을 빼라. 발음 뺌으로써 발생하는 제반 관련 비용은 투자해서 입을 손해보다는 적다.

8. 일반 대중의 정서를 파악하려고 애써라. 설령, 대중의 정서가 경제적 여건 분석의 결과와 다르다 할지라도, 일반 대중의 정서를 거슬러서는 이익을 낼 수 없다.

9. 투자자 백 명 가운데 99명이 저지르는 가장 큰 실수는 주가가 높을 때 더 올라갈 것이라 생각하고 주가가 낮을 때 더 내려갈 것이라 생각하는 것이다. 자기가 합리적인 최고점이라고 판단하는 수준 이상으로 주가가 올라갈 때는 절대로 따라가지 마라.

10. 주식 투자의 결과는 항상 자신의 책임임을 명심하라. 남을 탓하지 않는 정신적 자세를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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